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인이 좋아하는 국가 (문단 편집) == 과거 조사사례 == '''[[1982년]]'''에 [[한국갤럽]]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국가와 싫어하는 국가를 조사했다. 좋아하는 국가 1위는 '''[[미국]](43.5%)'''이었으며 싫어하는 국가 1위는 '''[[일본]](36.5%)'''으로 조사되었다. 참고로 2위는 '''[[북한]](34.1%)'''이었고 3위가 [[소련]](12.8%), [[중국|중공]](1.8%), 동유럽 및 동남아 공산 국가(1.6%) 순이었다.[* [[https://mnews.joins.com/article/1648758]]] 미국은 그 당시에도 한국의 선린우호국이었고 동맹국인 데다가 1982년은 [[6.25 전쟁]] 발발 32년을 맞이했던 때였기 때문에 그 당시 한국인들의 미국 호감도는 매우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. 당시에도 일본을 싫어하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간사하고 교활하기 짝이 없어서, [[일제강점기]] 때가 생각나서, 과거사 왜곡으로 인해서 등이 많았는데 이 때는 [[일본 문화 개방]]이 이루어지기 16년 전이었고 일본에 대한 한국인의 혐오감과 적대감이 지금보다 매우 높았던 데다가[* 때마침 [[1982년|같은 해]] 7월에 [[일본의 역사왜곡|역사 교과서 왜곡]] 사건까지 터져버리는 바람에 이 당시 한국인들의 반일감정은 그야말로 절정.] 일본문화도 전파되거나 수입되지 않았기 때문에 반일감정이 매우 뿌리깊었다. 게다가 당시 기준으로 해방된 지도 37년 전이었다. 당시가 냉전기라는 점에서 볼 때 일본에 이어서 [[북한]]과 [[소련]]이 혐오도 상위권에 뽑혔으며 그 다음이 [[중공]](현 중국)이었다.[* 당시는 중화인민공화국이 한국과 수교하기 10년 전이라 한국인의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감이 높았다. 당장 언론 등지에서 '중공'을 '중국'으로 고쳐 부르기 시작한 시기부터가 [[노태우 정부]] 시기인 [[1988년]] 이후이다. 그때까진 중국이라 하면 자유중국 즉 [[대만]]이었다.] 특히 북한은 당시 한국인들이 일본 다음으로 가장 싫어하는 나라로 뽑혔는데 당시는 냉전기였고 [[김일성]]이 통치했던 시절이기도 하므로 북한에 대한 적대감과 혐오감이 매우 높았다. 거기에 '''[[반공]]''' 및 '''[[방첩]]''' 구호문화가 대중적이었던 점도 있다. 북한을 싫어하는 이유로는 '''김일성이 집권하고 있어서''', '''[[6.25 전쟁]]과 남파간첩''', '''사회교란 및 파괴조장''' 등이 많이 꼽혔다. 물론 그게 아니어도 북한은 남한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엄연한 주적 국가인 데다가 세계 어디서도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독재적 집권형태를 가진 비정상적인 나라이기에 싫어하는 게 당연하다. 소련은 싫어하는 나라 3위로 등재되었는데, 당시 소련은 한국에서 북한을 포함한 세계의 공산국가들의 종주국으로서 지령을 내리는 '''원조 빨갱이 국가이자 한국 분단의 주범'''으로 알려져 있었다. 또 [[대한항공 902편 격추 사건]]이 4년전에 일어났으므로 반소감정이 상당할 것이다. 중장년층이 아직까지 [[반러]]감정을 가진 이유도 소련 때문이다. 당시 연령기준으로는 일본을 싫어하는 나라로 응답한 사람이 '''대졸 및 대학원 졸업 학력이상'''으로 조사되었고 '''국민학교(초등학교) 졸업 이하 학력자'''보다 높게 나타나게 됨에 따라 이 당시에는 주로 젊거나 고학력 대학생 출신들이 [[일본]]을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대부분 [[일제강점기]]를 겪었던 사람들이거나 일제강점기 세대들로부터 당시의 이야기를 전해들었던 영향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